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8일 현장투표에서 외부유출이 금지된 수천명의 선거인명부가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구의원의 개인가방에서 발견된 것과 관련 김한길-이해찬 후보측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
김한길 선대본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8일 오전 6시 10분 컴퓨터 출력과 외부 유출이 엄격히 금지되어있는 강남.강동 등 4개지역 2620여명의 선거인명부가 친노성향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 이사인 이정미 구의원의 가방에서 나왔다"며 "이 구의원은 당 중앙선관위가 파견한 선거관리감독관이지만 외부유출이 엄격히 금지된 선거인명부를 자신의 가방에 넣어둔 것은 불법 선거운동 기도를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당, 정부 선관위가 진상을 파악해 엄중 조치해야 한다. 아울러 송파구선관위가 이해찬 후보 지지성향을 지닌 이정미 구의원에게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선거인 명부를 컴퓨터 출력해준 경위를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며 "김한길 선대본은 이런 불법행위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이 후보측을 비난했다.
김한길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경선 부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목도하고 있다. 대단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해찬 후보측은 바로 즉각 "치졸한 언론플레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오종식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앙당이 지명한 선거관리책임자를 특정후보와 관련된 것인 양 공격하고 부정선거 의혹으로 덮어씌우며 언론에 알리는 행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거짓선동"이라며 "치졸한 언론플레이와 거짓 선동으로 표를 구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오 대변인은 "아무리 이기는 게 중요해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해도 너무 한다"며 "당 중앙선관위는 치졸한 언론플레이로 선거판을 흐리고 있는 김 후보측에 강력하고 적절한 수준의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반발했다.
칩을 이식하고 실험만 한 것으로는 물론 국민들이 충격은 받겠지만 그냥 그 정도야 근데 그걸 가지고 고문하기 시작한 거에서 당신들은 고폭탄을 전략핵폭탄으로 만들어준거야 작은 비리 덮으려다 덮으려는 행동 때문에 점점 더 커지고 결국 최초의 별로 크지 않은 비리보다 그걸 파묻어 두기 위해 한 행동 때문에 크게 벌받을거야 마지막 기회야
언론 플레이 즐기는 김한길....예전 열린우리당 의원들 23명 몰아 가지고 나간 놈....노통 뒤통수를 친놈............ㅉㅉ.....아리다간 대선 물건너 간다.....박그네 도와주는 김한길....대강 좀 해라 누가 이기든 서로 힘을 합쳐야 될판에 그렇게 외부로 당내부의 함을 들춰 내고서 어떻게 화합을 운운 하냐....ㅉㅉ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며칠 전에 이제 네거티브 안 하겠다고 하더니 마지막날까지 상식적으로 선거관리위원의 문제를 따져보면 될 일을 야당에게 소스제공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부터 하다니 이행구길 후보야 오늘 담화문에 소통과 화합하겠단 말은 다 뻥카입니까? 당신은 정말 미췬닭대표 자격이 없소.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며칠 전에 이제 네거티브 안 하겠다고 하더니 마지막날까지 상식적으로 선거관리위원의 문제를 따져보면 될 일을 새머리당에게 소스제공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부터 하다니 김한길 후보님 오늘 담화문에 소통과 화합하겠단 말은 다 뻥카입니까? 당신은 정말 민주당대표 자격이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