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노총 민주통합당 정책대의원을 대표하는 20여명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고 각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거친 끝에 당의 화합을 이끌고 중도세력을 결집시켜 대선에서 승리하고 노동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 김한길 후보가 적합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1인2표제에 따라 나머지 한 표는 조직별 평가를 거쳐 각 조직별로 친노동자 후보를 결정해 투표하기로 했다.
김한길 후보는 한국노총의 지지 선언에 6일 "대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반색했다. 김 후보는 "당내에서 배타적 이익을 추구하는 계파정치를 반대하고, 하나된 민주당으로의 화합을 강조한 한국노총의 애당심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당의 주인인 당원, 대의원과 소통하고 계파를 뛰어넘어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반면에 이해찬 후보측은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이 후보측은 "한국노총의 이같은 결정이 산별조직의 일치된 의견은 아닌 걸로 안다"며 "정책대의원이나 조합원들의 표가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별 내용도 아니구먼, 왜 난리 부르스인감? 누가 누굴 지원하던지. 자유다~! 그렇게 해 왔던게 이 나라 선거고, 결과다. 각각의 개인들의 의식으로 개척해 나가야지 왈가 왈가 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더라.. 현정권을 보라... 화 돋구지 말고, 조용히 각자의 뜻에 따라 투표하라~! 단, 결과는 천지차이다~!
당권교체가 절실한 시점. 민주당 니들부터 좀 바꿔봐라. 경기동부당권파랑 니들이 다른 게 뭐가 있냐? 듣자하니 무려 2002년부터 사실상 당 운영 하는 세력이 그놈이 그놈인 상태. 감춰진 당권파 독식 구조. 그러니 혁신이 없고 공천은 나눠먹기 개판이고, 총선 패배에도 반성이 없지. 김한길이나 이해찬이나 정책은 오십보 백보. 그렇다면 당권교체가 대세.
한겨레-6/5 금융노조 핵심 관계자는 "금융노조에서는 8명의 후보 가운데 6명을 정책대의원이 자유롭게 결정하기로 했다"며 " 간담회를 통해 후보들의 노동이나 금융에 대한 관점이 드러났고 (특정 후보에 대한) 분위기는 형성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금융노조가 '이해찬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걸로 안다"고 말했다.
요즘 뷰스가 은근히 김한길 선거운동? 최병성기자님/ 보수찌라시 처럼 겉만 취재하지 말고, 최소한 한겨레 수위의 보도는 해야죠 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은 한국노총이 이번 방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대표자회의나 중앙정치위원회 등 어떠한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아 반발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