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원희룡, 영국으로 유학행
오세훈은 킹스컬리지, 원희룡은 케임브리지로
오 전 시장 측근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지난 27일 유학차 영국으로 출국했다.
오 전 시장은 영국 킹스컬리지 공공정책대학원의 연구원으로서 공공정책을 연구하며 특히 세계 주요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동력 확보 방안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의 측근은 "영국에 반 년 이상 머물 것"이라며 "대선이 있는 민감한 시기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 전 최고위원도 6월 중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그는 최근 트위터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방문연구원 승인 연락을 받았습니다. 총선 불출마 후 인생 하프타임의 재충전기간 ... 비자 준비 마치는대로 출국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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