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검찰 압수수색 공동 연대 제안을 일축, 진보당 사태가 본격적으로 야권연대에 균열을 일으키는 양상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표 선출을 위해 제주시당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통합진보당이 검찰 수사에 대해, 어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정당연대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보도를 봤다"며 "우리는 먼저 통합진보당이 당내 사태를 하루빨리 국민이 염려하지 않도록 수습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다시 한번 통합진보당이 국민이 염려하지 않도록 잘 수습해 주기를 바란다"고 분명한 거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저는 강기갑 위원장이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높은 평가를 한다"며 "또한 검찰이 정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전례 없이 압수함으로써 정당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지 않은가 우려를 표명한다. 당원 명부가 어떠한 경우에도 검찰에서 악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경고한다"며 강기갑 위원장측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박지원의 정치적 자세 이해한다. 진보당의 이석기 김재연 같은 기회주의자 놈들 편들어 줄 필요없다. 강기갑이야 비대위원장으로서 원칙적인 사람이니까 지지를 한다만 진보당의 패권파 놈들의 노림수는 경기동부의 부활 아니것냐. 진보당의 경기동부파 놈들을 싸그리 청소해야 그나마 새로운 야권연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민주통합당도 해골차니에게 붙어 호남팔아 혼자 영달얻으려는 구태공작부패정치인,,,이반담합사기질로 이제 젖된거여.....광주에서도 강기정이 일등,, 전망에서 김한길이 일등하느 걸 보면 늘근 공작정치의 대가 사기꾼은 정치생명끝이다..국민들 가지고 사기질 치면 결국 버림받는 것이 끝이여..
경기동부 당권파를 절대로 믿을 수 없고 연대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확신이 든 이유는 부정선거 자체도 문제지만 그 이후 전혀 반성할 줄 모르는 이들의 태도 때문이다. 뻔뻔함이 새누리당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경기동부 당권파가 포함된 야권연대는 결단코 반대하며 저지할 것이다
경기동부 당권파 놈들. 새누리당 만큼이나 믿을 수 없는 놈들. 소스코드를 왜 열어봐? 열어서 뭘 했는지도 확인 못하는 황당한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열어본 것 자체가 선거 무효의 충분한 사유인데 궤변이 너무 많아. 진성당원 운운 하더니 알고봤더니 유령당원. 그런 몰골로 어디서 연대 운운. 소금이라도 뿌려야겠다. 훠이!
국민에게 공동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일단 여론의 불을 끄기 위해 그러는 것이라면 비겁한 일이다. 정당에게 있어서 ‘국민의 눈높이’라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때로는 감히 여론에까지도 맞서며 진실을 지키고 당을 지켜온 것이 진보정당의 역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