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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지원, 또 거짓말하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으로부터 탄원서 받은 적 없어"

청와대는 7일 부산저축은행의 퇴출 저지 로비에 한나라당의 부산 출신 의원이 개입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 주장에 대해 "지난 번에도 팩트를 틀려서 말한 게 있는데 그것과 똑같은 거짓말로 보고 있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의원이 말한대로 한나라당 소속 부산 국회의원으로부터 어떤 탄원서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앞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저축은행이 퇴출 저지 로비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어 청와대에 탄원서 두 통을 작성해 제출하기로 결정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역할을 한 분이 한나라당의 부산 출신 의원”이라고 주장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서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신삼길 삼화저축 명예회장이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지난달 31일의 박 의원 주장에 대해서도 "골프장 기록에 정진석 수석의 이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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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ㅡ.ㅡ

    젓까쥐 마라. 거짓말은 니놈들의 전매특허 아니냐. 어쩌다가 청와대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 4 1
    멸쥐

    청와대가 거짓말 하는거지
    지금까지 청와대가 ?아낸 엄청난 거짓말들을 리스트로 만들어봐
    단 하나도 해명하지 못했잖아
    천안함도 과연 진실이 뭘까?

  • 3 1
    누가 더 미듬이~?

    대다수 사람들은 알것지~~~, 쳐달린 주-둥아리 찍찍찍거릴때마다 사기/조작짓거리나 일삼는 지소굴의 지쉐기버러지들이 사기칠까, 사람이 사기칠까를~~~???

  • 1 3
    적발귀

    입만 열면 거짓말이냐? 슨상 귀신이 덮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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