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지원, 또 거짓말하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으로부터 탄원서 받은 적 없어"
청와대는 7일 부산저축은행의 퇴출 저지 로비에 한나라당의 부산 출신 의원이 개입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 주장에 대해 "지난 번에도 팩트를 틀려서 말한 게 있는데 그것과 똑같은 거짓말로 보고 있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의원이 말한대로 한나라당 소속 부산 국회의원으로부터 어떤 탄원서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앞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저축은행이 퇴출 저지 로비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어 청와대에 탄원서 두 통을 작성해 제출하기로 결정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역할을 한 분이 한나라당의 부산 출신 의원”이라고 주장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서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신삼길 삼화저축 명예회장이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지난달 31일의 박 의원 주장에 대해서도 "골프장 기록에 정진석 수석의 이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의원이 말한대로 한나라당 소속 부산 국회의원으로부터 어떤 탄원서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앞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저축은행이 퇴출 저지 로비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어 청와대에 탄원서 두 통을 작성해 제출하기로 결정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역할을 한 분이 한나라당의 부산 출신 의원”이라고 주장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서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신삼길 삼화저축 명예회장이 골프를 친 기록이 있다'는 지난달 31일의 박 의원 주장에 대해서도 "골프장 기록에 정진석 수석의 이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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