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2년만에 워크아웃 졸업
워크아웃 기간중 2년연속 흑자 달성하며 조기졸업
경남기업이 2년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경남기업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30일 경남기업에 대한 워크아웃을 종결하기로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발발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면서 2009년 5월 채권단 공동관리 절차에 들어간 경남기업은 이로써 2012년 6월로 계획했던 워크아웃 졸업 시점을 1년 이상 앞당기게 됐다.
경남기업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에 따른 자구이행 계획의 90% 이상을 달성했고 워크아웃 기간에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양호한 현금흐름을 보임으로써 조기졸업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채권단은 평가했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매출 1조5천963억원, 영업이익 772억원, 당기순이익 204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올렸고, 부채비율과 차입금 규모는 워크아웃 신청 당시 285.4%, 6천721억원에서 251.3%, 4천483억원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경남기업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30일 경남기업에 대한 워크아웃을 종결하기로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발발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면서 2009년 5월 채권단 공동관리 절차에 들어간 경남기업은 이로써 2012년 6월로 계획했던 워크아웃 졸업 시점을 1년 이상 앞당기게 됐다.
경남기업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에 따른 자구이행 계획의 90% 이상을 달성했고 워크아웃 기간에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양호한 현금흐름을 보임으로써 조기졸업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채권단은 평가했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매출 1조5천963억원, 영업이익 772억원, 당기순이익 204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올렸고, 부채비율과 차입금 규모는 워크아웃 신청 당시 285.4%, 6천721억원에서 251.3%, 4천483억원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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