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위장취업 탈세자? MBC 또 황당 방송사고
MBC 잇단 물의 빚으며 비난 자초
MBC가 유명탤런트의 택시회사 위장취업 사건을 보도하면서 이 사건과 무관한 배우 송승헌의 사진을 사용해 파문이 일고 있다.
M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뉴스투데이>는 지난 20일 '건강보험료 아끼려 위장취업까지'라는 제목으로 한 유명탤런트의 택시회사 위장취업사실을 보도하면서 흐림 처리를 한 남자 연예인의 사진을 내보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음영을 벗겨내자, 문제의 탤런트는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 출연한 송승헌으로 확인되면서 송승헌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
송승헌 소속사인 스톰에스컴퍼니는 그러나 송승헌이 무관함을 밝히며 "MBC가 '영상과 기사의 내용이 무관하다'는 자막을 넣지 않고 관련 없는 자료를 쓰면서 송승헌씨가 오해를 받게 됐다"며 "해당 방송사로부터 VOD 서비스에 문구를 삽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작년 국세청 '모범 납세자상'을 수상할 만큼 성실한 납세자로 알려지고 있다.
MBC는 파문이 일자 해당 뉴스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다.
M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뉴스투데이>는 지난 20일 '건강보험료 아끼려 위장취업까지'라는 제목으로 한 유명탤런트의 택시회사 위장취업사실을 보도하면서 흐림 처리를 한 남자 연예인의 사진을 내보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음영을 벗겨내자, 문제의 탤런트는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 출연한 송승헌으로 확인되면서 송승헌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
송승헌 소속사인 스톰에스컴퍼니는 그러나 송승헌이 무관함을 밝히며 "MBC가 '영상과 기사의 내용이 무관하다'는 자막을 넣지 않고 관련 없는 자료를 쓰면서 송승헌씨가 오해를 받게 됐다"며 "해당 방송사로부터 VOD 서비스에 문구를 삽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작년 국세청 '모범 납세자상'을 수상할 만큼 성실한 납세자로 알려지고 있다.
MBC는 파문이 일자 해당 뉴스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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