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때 '분당 우파' 결집을 촉구했던 <동아일보>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당선되자 또다시 색깔론에 근거해 손 대표에게 훈수(?)를 두고 나서 눈총을 자초했다.
<동아일보>는 29일자 사설을 통해 손 대표에 대해 "권위주의 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을 했던 손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아래서 정치에 입문하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를 하며 좌파보다는 개혁적 보수 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민주당으로 이적하면서 ‘한나라당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해서였는지 386세력에 영합하는 극좌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유시민보다 더 좌파적’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여전히 색깔론적 잣대를 들이댄 뒤, "그런 그가 이번 선거에서 ‘분당 우파’의 아성에 ‘손학규표 파라솔’을 꽂는 데 성공했다"며 손 대표 당선에 더없는 곤혹감을 드러냈다.
사설은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이겼다고는 하지만 내년 총선과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과 맞서려면 갈 길이 멀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동아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지지도는 36%, 민주당 지지도는 21.5%다. 민주당에 마음을 주기에는 미덥지 못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많다. 지나치게 복지 과잉으로 흐르는 경제정책이나 대북정책에서 보여주는 민주당의 행태는 안정을 추구하는 중산층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이번 재·보선에서 야당을 지지한 유권자들이 대선에서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이어 "민주당이 대안정당 수권정당이 되려면 중산층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지나치게 왼쪽으로 기울어진 당의 균형추를 바로잡으면서 ‘싹수가 없는 듯한’ 386 이미지도 털어내야 한다. 특히 국가안보 문제에 믿음직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우리는 본다. 호남 지역당의 이미지도 탈색시킬 필요가 있다"며 "손 대표가 이런 과제를 돌파해야만 내년 큰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훈수를 뒀다.
<동아일보>는 그러나 재선거 운동기간중 앞장서 '분당우파 결집'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표적 중산층 도시인 분당에서 왜 한나라당이 버림을 받고 손 대표가 선택을 받았는지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도 하지 못했다. 스스로가 색깔론적 패러다임의 덫에 깊게 걸려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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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불합리한 정책에 이론 제기하면 '좌파'로 모는 것이 문제다. 물밑에서 주거니 받거니, 챙겨주고 챙겨먹는 이문이라도 있을까? 공산에 증오가 있으면, 민주에 충실해서 공산을 이기면 된다. 머, 독재나 진배없는 정책에 이론 제기 하는 것은 공산(좌파)가 아니질 않는가? 민주의 반대는 공산?, 민주의 반대는 '독재'이다.
쓰발 언제는 엄청 씹어대더니만 이젠 회유냐 그냥 니들 하고 싶은대로 하고 하던대로 해라 뭔 자다가 봉창을 그렇게 두드리냐 원래 손학규는 니들 입장에서 상대 하고 싶지도 않잖냐 괜시리 겁나냐 차기 대권이라도 잡으면 죽을 것 같지 조금만 기다려라 조만간 누군 편인지 니들이 결정해야 할 날이 올것이다 그때는 고개 조아리고 청와대 들어와야 할것이다
똥아야! 니들 앞날이나 걱정해라..종편은 MB가 니들 망하라고 준 떡밥이었음을 5년안에 깨닫게 될 것이다. 당장 다음 대통이 법대로만 해도 종편은 망하게 되어 있다. 최소한의 의식주는 해결해주라고 국가가 있는 거다, 4대강삽질엔 몇십조 씩 쓰면서 우리아이들 눈치밥먹이지 말자는 몇십억은 과다복지냐? 미친것들아!
이념따지는 지쉐기들은 한마리도 남김업시 싸그리 필히 살처분하라는게 대다수 국민들의 명령, 오로지 국가와 다수 국민(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거, 더불어 사악한 친일쪽바리지쉐기버러지들, 어용나팔수와 찌라시들, 게독버러지와 땡땡이중넘들, 지쉐기들의 무뇌충 좀비떼거지들은 한마리도 남기지말구 필히살처분하여야만 진정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로서 자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