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이 정부가 장지연의 서훈 박탈을 맹비난하며 이명박 정부를 "좌파적"이라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자신이 '장지연상'의 수상자였기 때문이다.
김대중 고문은 19일자 <조선일보> 칼럼을 통해 "내가 받은 몇 안 되는 언론 관계 상(賞) 중에 가장 영예롭게 여기는 것이 '위암 장지연(張志淵)상'"이라며 "이제 나는 그 상을 반납해야 하는 것 아닌가 고민하게 됐다. 상(賞)의 본질은 곧 명예다. 그런데 정부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고(故) 장지연 선생의 '친일(親日) 행위'를 인정하고 1962년 그에게 수여했던 건국공로훈장을 박탈함에 따라 이 상의 명예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일야방성대곡'은 지금 읽어도 가슴이 메어져 온다. 나라를 잃게 된 데 대한 통분과 억울함을 이처럼 강렬하게 전달한 글을 일찍이 읽은 적이 없다"며 "장지연 선생이 한·일병탄 후 지방에 내려가 현실에 부응하는 몇 편의 글을 썼다는 것이 '친일'의 근거가 됐다고들 하는데 나는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글 한 편만으로도 그분은 당대에 남을 항일지사였고 민족언론인이었음을 그 글의 맥박을 짚어 증언할 수 있다"며 서훈 박탈에 반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제 와서 보훈처의 서훈심사위가 어느 민간단체의 주장을 받아들여 서훈 박탈을 의결하고 국무회의가 거수기처럼 이를 받아들인 것을 보면 이 정부는 한마디로 멍청하거나 무기력하거나 아니면 좌파적 아니냐고 할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며 MB정부를 '좌파적'이라고 규정하기까지 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겨눠 "문제는 '이명박 정부'다. 이 정부는 한마디로 '철학이 없는' 정부 같다"며 "이 정권을 언필칭 보수정권이라고 하고 또 실제로 보수·우파 세력의 지지로 권력을 담임한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일들을 보면 좋게 말해서 '실용'이고, 실제로는 이쪽도 저쪽도 아닌 '기회주의적' 집단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본질적 문제는 이 정부에 보수의 기본철학인 원칙과 가치에 대한 인식과 천착이 없다는 것이다. 인기가 있다 하면 좌파정책도 쫓아가고, 인기가 없다 하면 우파의 기본도 버리는 사례를 우리는 그동안 종종 보아왔다"며 "그래서 대한민국 건국에 역행한 여운형과 주세죽(박헌영의 처)에 대한 훈장에는 손도 못 대면서 기왕에 준 장지연 선생의 훈장이나 도로 빼앗는 배알 없는 무개념 정권으로 낙인찍히고 말 것"이라고 거듭 비난 공세를 퍼부었다.
그는 "얼핏 작은 사안인 것처럼 보이지만 장지연 선생의 서훈 박탈은 이 땅에 보수정치가 마감되고 있음을 예고한다"며 "'멍청한 정부' 탓에 개인적으로는 가장 존경하는 언론인 대선배의 명예가 더럽혀졌지만 나는 그래도 장지연 상을 자랑으로 간직하고자 한다"며 MB정권을 '멍청한 정부'로 규정했다.
일제침략의 첨병인 관동군 헌병 통역이었던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가 일제 앞잡이로 만주정벌의 선봉에 섰던 것은 동료였던 이용상 시인이 자기 책에서도 밝힌 바 있는데도 친일파가 아니고, 일제 막판에 학도병 입대 권유글을 썼던 여운형 역시 친일파가 아니고, 그를 비판했던 작가 김동인은 친일파라고 하는 '친일파인명사전편찬위원회' 기준을 어떻게 믿냐!!
그들의 기준에 놀아나는 현정부의 무능함을 꼬집는 명 사설인데 위암 장지연상 명예훼손되었다고 징징거린다고 해석하는 멍청한 댓글들 보니 이 나라가 보통 썩어 빠진게 아니다. 이런 좌빨들과 친일파후손들이 판치니깐 엄한 우국지사가 친일파가 되어 이 나라 건국의 정통성을 흐리고 세상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 거다!!
저 사람의 글을 읽어봤는데 거의 막말로만 점철되어 있는 수준 낮은 글이다. 장지연이 왜 친일파가 아닌지에 관한 논증은 없이 장황한 주관적 견해만 늘어놓고 있다. 어떻게 이런 질낮은 글을 쓰는 사람이 주필일 수 있는지 의아할 뿐이다. 더 우스운 것은 이 사람의 칼럼에만 댓글란이 없다. 비판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남을 비판한다는 것은 우습다.
정신병동에 입원 시켜야할 중증 환자인가 보다. 지놈이 좌빠 빨갱이면서 남보고 타도 쫘빠빨갱이라, 노래를 부르며 지놈이 보수라고 나팔 부는 놈 아닌가? 아직도 일본앞잡이 노릇에다가 또는 저무는 미국에다가 나라를 가져다 바치지 못해 안달하는 주제에 골값을 떨어요. 구역질 나게 말야. 이 자가 하는 말은 정신 건강을 헤칠 위험성이 커요.
미친 영감탱이. 개돼중. 친일찌라시 조선일보가 아니랄까봐 친일파 장지연을 싸고 도나? 왜 왜넘 찌라시가 한국에 있나? 일본 가라. 일장기를 제호위에 올린 왜넘 찌라시. 꺼져라. 종편 특혜 안준다고 융단폭격 하는 모양인데 이뻔뻔한 정권이 호락하진 않을거다. 노무현이 순진해서 너들에게 당했지만...곧 너들도 천벌이 돌아올거다.
국민, 정부 모두 다 장지연 친일파라고 확정 발표한 것을 네가 단지 장지연 언론상을 수여받아서 억지 주장하느데 그래서 네가 왕따 당하는거야 ~도데체 넌 뭔데..가소로운 사람같으니라구, 넌 대한국민이 아니냐? 아니면 네가 좋아하는 미국으로 이민가든지.. 부끄럽게 생각하고 빨리 상장 반납하고 자성해야지. 어디서 MB를 까나.
너도 마찬가지야...이 늙고 교활한 넘아! 그리고 니들의 공통점은 이해관계에 따라 친구도 되고 적도 된다는 것. 남의 것 뜯어먹고 사는 각다귀들의 특징이지.... . 너같은 사이비 언론인에게 준 상이라면 뻔하지, . 요지경아, 그리고 111아 내말 맞지? 니들도 알바 안시켜 주면 바로 배신때릴 거지? 다 알어 ㅋㅋㅋ 허구헌날 좌빨타령 노무현 타령...
대중씨가 왜?이럴까? 궁합을 잘 맞춰왔는데...또 다른 꼼수? 하여간 믿을게 못되는 언론... 조선 그리고 김대중 그이름도 거룩하다. 혹 누구의....아니면 말고가 아니고 냄새가 난다. 이제 좀 그러지 말지요...그래도 현정부 덕 가장 많이본 조선인데...배신감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