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도 구제역처럼 되지 않는다는 보장 없다"
임영호 "정종환, 서민을 위한 영혼 없어"
임영호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은 17일 "전세난도 구제역처럼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며 연일 계속되는 전세값 폭등에 미온적인 정부를 질타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이 더 이상의 전세대출은 없다고 언급을 했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전세난을 해결해야 할 주무장관의 말 치고는 서민을 위한 영혼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4대강 장관'이라고 불리는 정 장관에 대해 "현 정부가 정권의 간판으로 내세우는 4대강 개발을 위해서 갖은 편법과 수단으로 속도전을 벌이는 꼼수의 반만이라도 고민하면 전세난은 해결될 수 있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이미 지난 서민물가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이 나온 후 최근 1주일간 수도권 전세가격이 0.7%에서 1.5% 상승했다"며 정부 대책이 약발도 먹히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 뒤, "정부의 전세난 해결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정부에게 새로운 대책 발표를 촉구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이 더 이상의 전세대출은 없다고 언급을 했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전세난을 해결해야 할 주무장관의 말 치고는 서민을 위한 영혼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4대강 장관'이라고 불리는 정 장관에 대해 "현 정부가 정권의 간판으로 내세우는 4대강 개발을 위해서 갖은 편법과 수단으로 속도전을 벌이는 꼼수의 반만이라도 고민하면 전세난은 해결될 수 있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이미 지난 서민물가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이 나온 후 최근 1주일간 수도권 전세가격이 0.7%에서 1.5% 상승했다"며 정부 대책이 약발도 먹히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 뒤, "정부의 전세난 해결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정부에게 새로운 대책 발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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