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올해의 어처구니상은..."
날치기 책임 공방, 자승스님, 정진석 추기경 모두 꼬집어
신경민 MBC 논설위원이 '올해의 어처구니상' 선정(?)에 나섰다.
앞서 남성잡지 <GQ>가 '올해의 어처구니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로봇물고기'를 선정한 것을 소개하며 "기발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신 위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올해의 어처구니상, 뽑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라며 "예산 난투 자체가 후보이고 당정책위의장에게 책임지운 일도 후보 됩니다"라며 정부여당의 날치기를 꼬집었다.
신 위원은 이어 "장관과 싸운 안 대표, 왔다갔다 하면서도 예산 못따낸 조계종 총무원장, 주교와 맞장 뜨는 추기경 모두 후보됩니다"라며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질타, 조계종 자승스님, 정진석 추기경 논란 등 최근의 코미디같은 주류집단 세태를 두루 힐난한 뒤, "날짜 아직 많이 남아 두고 봐야죠"라며 선정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앞서 남성잡지 <GQ>가 '올해의 어처구니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로봇물고기'를 선정한 것을 소개하며 "기발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신 위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올해의 어처구니상, 뽑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라며 "예산 난투 자체가 후보이고 당정책위의장에게 책임지운 일도 후보 됩니다"라며 정부여당의 날치기를 꼬집었다.
신 위원은 이어 "장관과 싸운 안 대표, 왔다갔다 하면서도 예산 못따낸 조계종 총무원장, 주교와 맞장 뜨는 추기경 모두 후보됩니다"라며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질타, 조계종 자승스님, 정진석 추기경 논란 등 최근의 코미디같은 주류집단 세태를 두루 힐난한 뒤, "날짜 아직 많이 남아 두고 봐야죠"라며 선정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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