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주간이 30일 "이 정권에서 두 번씩이나 자체 방어력을 잃고 미국산(産) 구명보트에 얹혀가는 신세"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경제·안보 무능을 질타했다.
송희영 주간은 이날자 기명칼럼을 통해 "2년 전에는 온 나라가 외환위기 속에서 허둥댔다. 지금은 온 국민이 전쟁 패배의 불안 속에 빠졌다. 외환위기는 미국의 구제금융(SWAP협정) 덕에 한숨을 돌렸고, 요즘은 조지워싱턴호 덕에 숨통을 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평도 사태 발발 당시 정부의 갈팡질팡 대응에 대해서도 "연평도 폭격을 보며 '더 빨리 움직였더라면…', '몇 배로 대응 사격했더라면…' 하는 탄식이 쏟아진다. 선제공격은 못해도 초기 대응이 민첩했더라면 밑바닥 민심이 지금처럼 흉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심 이반을 지적한 뒤, "포탄이 쏟아지는 판에 합참으로, 국방부로, 청와대로 '쏠까요? 말까요?' 물으며 결재 서류를 돌리는 듯한 모습에 좌절감은 커지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그는 "전쟁이든 금융위기든 국민은 정치를 시험하고 지도자를 채점한다. 정치가 과연 '나'를 지켜줄지, 내 가족, 내 직장, 내 집을 지켜줄지 주시한다"며 "여기서 패배한 정권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이번 금융위기에서 미국부터 영국·아이슬란드·그리스까지 정권이 줄줄이 바뀌었다"며 MB정권에게 정권 재창출 실패를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국민이 정치와 지도자를 믿지 않으면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나와 내 재산을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고 낙담하면 경제의 기본 바탕인 신뢰가 깨지고, 곧이어 불황이 스며들면서 금융위기까지 재발할 수 있다"며 "무기력한 상태가 지금처럼 계속되면 연평도 사태는 안보위기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향후 총체적 위기의 도래를 강력 경고하는 것으로 글을 끝맺었다.
조ㅈ선찌라시,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전시작전권 환수를 수구꼴토ㅇ들과 더불어 목놓아 반대한 주제에 누구를 욕하니? 이것들의 주특기가 지 잘못은 까맣게 잊고, 지들 잘못을 남탓으로 우기는데 있다. 불가사의한 것들이다. 이런것들에게는 사람에게 하는 욕도 아깝다. 전쟁하자는것들, 니들에게 전시작전권이 있는지 따져봤니?
냉정한 현실감각이 요구된다. 최우선 목표는 평화수호, 국가 수호다. 튼튼한 안보태세와 능란한 외교는 기본. 구한말 양반다리 틀고 에헴만 하다가 당한꼴이나, 임진왜란, 육이오때 당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북치고 나팔불면서 화형식하면 나라가 지켜지는가? 속은 비면서 허세만 부리다가는 또 당한다. 진정한 국가의 이익을 위한 방도를 깊게 고심할 때이다.
▲ 리먼사태까지는 동아일보가 개삽질을 했는데. 리먼사태 이후로는 조선일보가 삽질을 많이 하는 편이지. 1. 북한동포를 위해서는 퍼줘야 된다. 2.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출산복지를 서둘러야 된다. 3. 부자감세를 해야 경기가 살아난다. 4. 이명박정부는 담배값인상, 저작권보호를 강화하라. - 삽질치고는 예술이다 -
참 조선일보도 저래 상식적인 말을 할줄 아는 사람도 있네......하도 몰상식하고 몰염치한 짖을 잘 해서 ...모조리 몰상식한놈만 있는 줄 알았더니...저리도 상식적인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ㅉㅉ...그런데 어찌 저 몰상식하고 몰염치한 정권의 거짖말과 조작질을 부추겨 나라꼴을 이리 만들었냐...ㅉㅉ
조선일보 정말로 웃기는 신문이다. 그런데 북이 왜 이렇게도 조용하지? 조용하니까 불안타. 미 항공모함이 서해에서 작전 중이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FTA협상을 했다는데 FTA협상에 대한 뉴스는 없다. 아마 미국이 원하는 데로 끝났겠지? 그렇다면 이젠 북미 밀월협상이 발생되고 있는 건가? 미국이 MB에게 청구한 것 다 챙겼다는 신호?
명바기를 처음부터 미스터 초콜릿이라고 불렀지. 무식한 시대에 미국 초콜릿 받아먹던 거지가 전쟁, 그리고 노가다를 통해서 성장하면서 미국에 대해서 정신적으로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대이다. 미국 없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조선일보는 더 하면 더 하지 덜하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