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명진스님 뒷모습에서...백담사라도 있어 다행"
"누군가는 기획, 누군가 각본 쓰죠"
신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누군가 기획, 누군가 각본 쓰죠. 내외부 인사들이 각본대로 움직여 내부다툼, 인사문제로 몰아가고 돈의 흐름이 슬쩍 보이기도...증거 없고 법적으론 그럴 듯하고 법적 하자 있어도 눈길 안주죠. 백담사라도 있어 다행입니다"라며 명진스님 밀어내기에 울분을 토로했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선 "매일 무슨 일이 그리 많이, 또 왜 이리 비슷한 일이 발생하는지...뉴스 진행했더라면 고민했을 뻔했습니다"라며 "비정상이 정상이고 정상이 비정상인데다 지겹고 지겨운 문제의 물레방아가 끝없이 도는 거죠. 여기에 문제 있고 여기에 해답 있을 텐데요, 이걸 풀어야 하는데..."라며 어지러운 정국에 탄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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