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군미필 고위직들, 60~70년대에 머리 쥐어짜"
김황식 총리 내정자의 병역기피 의혹에 쓴소리
신경민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군미필인 현 고위직들은 60,70년대에 머리를 쥐어짰습니다"라며 "신검 현장에서 맞붙는 형, 요리조리 통지서를 피하는 형, 징집결정권자에게 붙는 형, 의사 도움으로 질병을 순례하는 형 등등..."이라며 징집 연기 및 병역 면제 과정을 둘러싸고 새로운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는 김황식 내정자를 정조준했다.
신 위원은 이어 "빈곤형, 부유형 있는 게 흥미롭고, 총리후보의 경우 확인 필요해 보입니다"라며 김 내정자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김 내정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시력) 부동시’로 각각 병역 연기와 면제를 받는 과정에 맏형이 원장으로 있던 병원에서 허위진단서를 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민주당에 의해 새로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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