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신경민 "제가 출근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무단사찰과 인사농단...친한 법이죠"

신경민 MBC 논설위원이 "제가 회사에 출근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신경민 위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같이 말하며 "날을 잡아보도록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신 위원의 이같은 글은 민간인 불법사찰 연루 의혹을 사고 있는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비서관이 자신과 친하다는 이유로 김성중 전 노사정위원장 사퇴에 개입했다는 <한겨레> 보도 직후 나온 것이다. 그와 김성중 전 위원장은 전주고 동기다.

신 위원은 이어 같은 날 올린 별도의 글을 통해 "오늘 한겨레보도는 들었던 내용입니다. 홍준표 당시 여당원내대표의 강추를 무시하고 노사정위원장을 임기전에 밀어낸 인물에 대해 들었지만 누군지 몰랐죠"라며 "엄청 세다고 수근수근댔습니다"라며 <한겨레>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했다.

그는 이어 "제가 위원장 경질에 영향을 준 점도 몰랐습니다"라며 "무단사찰과 인사농단...친한 법이죠"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1
    ㅡㅡ^

    한겨레는 지들이 마치 중간자, 중도자들 입장서 저런다고 하는 모양인데... 그게 바로 딴나라당과 쥐박이 일당의 전략인 걸 왜 모르나? 알면서도 저러는 건가? 솔직히 한겨레... 한두번 실망한 게 아니다! 물론, 완전히 한방향으로 갈 순 없는 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들의 전략대로 움직이고 있단 생각...

  • 4 2
    전쟁못해발정난놈들

    인민군 니가 데질날도 얼마 안남았다,. 머저리들이 퍼준 핵맞고 ==...ㅋㅋ..무식하기를 멩박이 빰치는구나....그래서 니넘들은 천안함 가지고 조작질을 열심히 했ㄴ야...외국서는 알아 주지도 않는 조작질,....ㅉㅉ

  • 2 18
    인민군

    니가 데질날도 얼마 안남았다,. 머저리들이 퍼준 핵맞고

  • 15 0
    잊지마세요

    그런마음을 절대 잃어버리지 말고 끝까지 가세요
    민중의 분노를 이용하여 권좌에 앉은 후 갑자기
    온정을 베풀며 많은 사람들 기대를 저버리고
    나홀로 된 다음 비참한 최후를 맞는 정치인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16 2
    사실은

    신경민님 은평을에 나오기로 한 거 막은 게 바로 민주당 마피아들이지요.

  • 25 0
    공주1212

    신경민님 엄청 지지 합니다. 은평에 나오시지 그랬어요....

  • 35 0
    아쉽다

    은평을에 나왔어야 하는데....

  • 8 3
    111

    8월15일
    출근하는날
    힌상열 님이 판문점을통해 내려오신다
    이거 취재하러 갈거임.
    조선인민군 검열단이 남조선에서 기거중에
    백령도 천안함 조사중 .

  • 58 2
    그렇죠

    그렇죠! 쥐박이 떠날날이 얼마 안남았죠! 그때 다시 돌아와서 낱낱이 다 들쑤셔주세요!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