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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중, 공동이해 갖고 있다고 믿어"

외교 마찰설 진화에 부심

정부는 6일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객관적이면서 철저한 원인규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이 공통의 이해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며 외교마찰설을 긴급진화했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천안함 침몰사건이 엄중함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관련국 모두가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따라서 조사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 조사결과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야 될 것이고 그 이후에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관련국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입장"이라며 '선 천안함, 후 6자회담' 방침에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한-중 갈등설에 대해서도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최근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중국 측에 전달, 설명을 했고 우리 정부로서는 중국 정부도 이러한 우리 정부의 입장 설명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고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진화에 부심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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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씹박이

    믿어라 믿느것은 자유다

  • 0 0
    진실승리

    ㅋㅋ 잘 완돼지 !!!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XX 의 결정판을....

  • 7 0
    진실을 밝혀라

    ㅉㅉㅉ...그러게 왜 자꾸 눈속임만 하려 드냐......멩박이 사기질이야 우리 국민들 한테나 먹히지...국제적으로 놀 사기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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