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CBS, '80년 언론통폐합 대응' 공동전선 구축
피해보상 등 특별법 제정 추진키로
중앙일보와 CBS는 11일 ‘1980년 언론통폐합 피해 방송사 구제를 위한 협의회’ 구성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며 언론통폐합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중앙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 김교준 방송사업추진단장과 CBS 윤병대 미디어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문에 서명을 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실질적인 배상과 보상, 명예회복을 위한 적극 협력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정기모임 협의 △실질적인 구제조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피해방송사의 피해액 산정 및 피해구제활동 공유 △ 동아방송(DBS) 등 관련 피해방송사의 협의회 참여 유도 등 5가지 안을 채택했다.
양사는 전두환 신군부의 강제적 통폐합 조치로 천문학적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정부를 상대로 한 대규모 소송 등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중앙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 김교준 방송사업추진단장과 CBS 윤병대 미디어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문에 서명을 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실질적인 배상과 보상, 명예회복을 위한 적극 협력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정기모임 협의 △실질적인 구제조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피해방송사의 피해액 산정 및 피해구제활동 공유 △ 동아방송(DBS) 등 관련 피해방송사의 협의회 참여 유도 등 5가지 안을 채택했다.
양사는 전두환 신군부의 강제적 통폐합 조치로 천문학적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정부를 상대로 한 대규모 소송 등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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