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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경병 의원 11일 출두 통고

공성진 의원은 출석 여부 묵묵부답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현경병 한나라당 의원에게 11일 검찰에 출두할 것으로 통고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기동)는 현경병 의원에게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현 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스테이트월셔 공모 회장에게 먼저 1억원을 요구해 1억원이 담긴 상자를 전달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당 공성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공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내주초 출두하라고 통보했지만 공 의원은 아직 출두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 최고위원은 자신에 대한 혐의를 악의적 음해라고 주장하며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1
    전례

    검찰청에서 투신해,그리고 수사관이 밀었다 소문내면 증거없어도 수십억 보상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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