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종편 TV 이름 공모
"황금채널, 홈쇼핑업체들의 독차지 시정돼야"
종합편성방송 채널 획득전에 뛰어든 <매일경제>가 2일 종편 TV 이름을 지어달라며 독자 공모를 시작했다. 보수신문사들의 종편 획득 전쟁이 나날이 열기를 뿜는 양상이다.
<매경>은 이날 1면 "매경 종합편성TV 이름 지어주세요"라는 사고를 통해 "매경 미디어그룹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종합편성TV 방송 이름(한글 및 영문 채널명)을 공모한다"며 최고 3백만원, 총 9백만원 상당의 상금도 걸었다.
<매경>은 "매경 종합편성TV는 기존 방송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성으로 똑똑하면서도 재미있는 국민의 방송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를 한 시장으로 묶는 `원 아시아(One Asia)` 실현 노력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열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미디어로 발전할 것"이라고 야심 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매경>은 앞서 지난달 29일자 사설을 통해선 "새 TV 채널에 앞번호를 주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채널 편성권을 케이블TV SO들이 마음대로 행사하면서 홈쇼핑이 독차지하고 있는 지금 상황은 시정돼야 마땅하다"며 황금채널을 종편에 넘겨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매경>은 이날 1면 "매경 종합편성TV 이름 지어주세요"라는 사고를 통해 "매경 미디어그룹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종합편성TV 방송 이름(한글 및 영문 채널명)을 공모한다"며 최고 3백만원, 총 9백만원 상당의 상금도 걸었다.
<매경>은 "매경 종합편성TV는 기존 방송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성으로 똑똑하면서도 재미있는 국민의 방송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를 한 시장으로 묶는 `원 아시아(One Asia)` 실현 노력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열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미디어로 발전할 것"이라고 야심 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매경>은 앞서 지난달 29일자 사설을 통해선 "새 TV 채널에 앞번호를 주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채널 편성권을 케이블TV SO들이 마음대로 행사하면서 홈쇼핑이 독차지하고 있는 지금 상황은 시정돼야 마땅하다"며 황금채널을 종편에 넘겨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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