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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YTN 재승인. 형식적 조건만 붙여

공정성-객관성 담보할 수 있는 실천계획 제출 지시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YTN에 대해 재승인 결정을 내렸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내달 12일로 승인유효 기간이 만료되는 YTN에 대해 YTN 재승인 보류 요건이었던 주요시설 보안 강화 및 기사승인권 강화, 방송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이 모두 해소됐다고 보고 재승인 결정을 했다.

방통위는 이와 동시에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실천계획을 내달 24일까지 방통위에 제출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위원들간에 실천계획의 실효성 논란이 일자 "조건에 대한 실행력이 없지 않나 우려되기 때문에 방통위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념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뒤 원안 의결을 결정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1 20
    111

    담정권에서 방통위 해체..... 민간으로 가라.
    권한대폭 축소.............
    정통부와 방송위원회로 다시 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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