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단짝' 에브라, AC밀란 영입 리스트 올라
佛언론, "AC밀란, 수비강화 위해 에브라 영입 노려" 보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내 '단짝'으로 통하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올 여름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의 <파리지앵>은 28일(이하 한국시각) "AC밀란이 에브라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5위에 그치며 2008-200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 자존심을 구긴 AC밀란이 수비진 보강 차원에서 에브라를 노리고 있다는 것.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더블' 달성에 크게 기여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에브라는 약 2주 후에 개막하는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에 출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에브라가 맨유와의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
만약 에브라가 유로 2008에서 올시즌 맨유에서와 같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유로 2008 종료 이후 맨유와 AC밀란 사이에 '에브라 쟁탈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에브라는 박지성의 가장 친한 팀 동료로서 박지성이 무릎부상으로 재활중이던 기간에도 박지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활을 도왔을 뿐 아니라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출전 선수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지성에게 경기 직후 우승트로피를 안겨주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장면이 국내 팬들에게 포착되어 국내 팬들에게도 매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선수다.
에브라가 맨유를 떠난다면 박지성도 물론 아쉽겠지만 국내 팬들에게도 아쉬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파리지앵>은 28일(이하 한국시각) "AC밀란이 에브라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5위에 그치며 2008-200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 자존심을 구긴 AC밀란이 수비진 보강 차원에서 에브라를 노리고 있다는 것.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더블' 달성에 크게 기여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에브라는 약 2주 후에 개막하는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에 출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에브라가 맨유와의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
만약 에브라가 유로 2008에서 올시즌 맨유에서와 같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유로 2008 종료 이후 맨유와 AC밀란 사이에 '에브라 쟁탈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에브라는 박지성의 가장 친한 팀 동료로서 박지성이 무릎부상으로 재활중이던 기간에도 박지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활을 도왔을 뿐 아니라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출전 선수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지성에게 경기 직후 우승트로피를 안겨주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장면이 국내 팬들에게 포착되어 국내 팬들에게도 매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선수다.
에브라가 맨유를 떠난다면 박지성도 물론 아쉽겠지만 국내 팬들에게도 아쉬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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