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이승엽, 당분간 1군 복귀 어려울듯"
2군서도 무안타 부진 계속. 1군 복귀 곤잘레스 연일 맹타
타격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당분간 1군에 복귀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13일 "이승엽이 2군 3경기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는 반면 1군에 승격한 루이스 곤잘레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승엽은 지난달 14일 무홈런에 타율 1할3푼5리이라는 초라한 성적속에 2군으로 내려간 이후 3경기에 나서 4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이승엽과 교체되어 1군에 승격한 곤잘레스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3할9리, 2홈런, 13타점을 기록중이다. 또한 거포 알렉스 라미레즈 역시 현재 타율 3할1푼1리, 11홈런으로 나름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보이던 요미우리의 전력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며 요미우리는 현재 센트럴리그 3위까지 순위가 올라온 상태. 현재로서는 1군에 이승엽의 자리는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요미우리는 오는 20일부터 퍼시픽리그 팀들과의 인터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인터리그 기간에 맹타를 휘둘렀던 이승엽이지만 올시즌에는 그 자리는 라미레스와 곤잘레스가 채우게 됐다.
이승엽이 언제쯤 기나긴 부진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13일 "이승엽이 2군 3경기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는 반면 1군에 승격한 루이스 곤잘레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승엽은 지난달 14일 무홈런에 타율 1할3푼5리이라는 초라한 성적속에 2군으로 내려간 이후 3경기에 나서 4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이승엽과 교체되어 1군에 승격한 곤잘레스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3할9리, 2홈런, 13타점을 기록중이다. 또한 거포 알렉스 라미레즈 역시 현재 타율 3할1푼1리, 11홈런으로 나름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보이던 요미우리의 전력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며 요미우리는 현재 센트럴리그 3위까지 순위가 올라온 상태. 현재로서는 1군에 이승엽의 자리는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요미우리는 오는 20일부터 퍼시픽리그 팀들과의 인터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인터리그 기간에 맹타를 휘둘렀던 이승엽이지만 올시즌에는 그 자리는 라미레스와 곤잘레스가 채우게 됐다.
이승엽이 언제쯤 기나긴 부진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