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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 2군 경기서도 부진

지난 4일부터 2군 경기 투입. 이틀동안 3타수 무안타 볼넷 2개

지난 달 14일 극심한 타격부진으로 인해 2군으로 추락, 1군 복귀를 위해 흐트러진 타격자세를 바로잡는데 집중해온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2군 경기에서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5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2군 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요미우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승엽은 이날 1회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에 머문 뒤 4회 수비부터 교체됐다.

지난 4일부터 2군 경기에 투입된 이승엽은 이로써 2차례 2군 경기 출전에 3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기록하게 됐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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