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정청래 얼굴로 총선 이길 것 같나"
"임기 4년 남은 대통령과 여당대표가 싸운 적 있나"
송 의원은 이날 유튜브 <스픽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저런 얼굴로 민주당을 끌고 가게 되면 우리 딸, 아들도 안 찍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임기 4년이 남은 대통령을 놔두고 집권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싸운 적이 어디 있었나”라며 “(자신은) ‘명청 대전'이 없었다고 하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정 전 대표가 자기 정치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자기가 당권을 잡았을 때 얼마나 그 권력을 휘두르며 배제된 사람을 자르고 내보냈나”라며 "모든 행동이 당의 승리보다 자기 연임에 관심을 갖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자신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만 상당수가 그렇게 보이니까 당이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김 전 총리는 당을 떠나 18년 정도의 긴 공백이 있었지만, 저는 한 길로 걸어왔다”라며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뒷받침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총괄 선대본부장을 했고 당 대표 때 이재명 후보를 만들고 지켜서 정권 교체에 기여했다”고 자신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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