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李대통령, 제2 외환위기에 정쟁에만 몰두"
"대규모 직접송금은 안돼"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5일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일본과 체결한 동일한 조건의 대미투자를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방어 장치가 비교적 미흡한 우리나라는 자칫 잘못하면 제2의 외환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보다 외환보유액이 3배나 많은 일본조차 미일 협상 결과를, 두고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내란특별재판부 같은 정치 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과 기업이 당장 피해를 입게 생겼는데, 정작 이재명 정권은 정쟁에 빠져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관세 협상의 최우선 가치는 국익과 기업 피해 최소화이다. 대규모 직접 송금이 아닌 대출 보증 중심의 합리적 투자 방안을 견지하고, 국익을 지키는 원칙적 협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세 협상을 자화자찬으로 포장했지만, 결국 협상에 실패하여 국익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는 무능한 정부를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보다 외환보유액이 3배나 많은 일본조차 미일 협상 결과를, 두고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내란특별재판부 같은 정치 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과 기업이 당장 피해를 입게 생겼는데, 정작 이재명 정권은 정쟁에 빠져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관세 협상의 최우선 가치는 국익과 기업 피해 최소화이다. 대규모 직접 송금이 아닌 대출 보증 중심의 합리적 투자 방안을 견지하고, 국익을 지키는 원칙적 협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세 협상을 자화자찬으로 포장했지만, 결국 협상에 실패하여 국익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는 무능한 정부를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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