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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어떤 결과 나오더라도 순응할 것"

"마지막 도전 앞두고 마음 비우니 참 편안"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2강' 컷오프가 발표되는 29일 "대선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마음을 비우니 참 편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유승민의 깊은 경제지식을 좋아하고 배운다. 나는 이준석의 현명함과 분석력을 좋아하고 배운다. 나는 한동훈의 자기애까지도 이해하고 배운다. 나는 김문수의 올바름과 탈레반 같은 원칙주의도 배운다. 나는 안철수의 착함도 참 좋아한다. 나는 나경원의 끝없는 도전도 좋아한다. 이낙연 전 총리의 분노도 이해한다"며 여야 잠룡들을 치켜세운 뒤, "나이가 들었어도 아직도 내게 부족함이 많다는 걸 늘 느끼고 배우고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를 늘 믿는다"며 "우리 국민들에게 강같은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또 하루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뷰스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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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류병찬 위원장

  • 1 0
    가족회사

    김퍼중이 열명 와도

    형상 기억용지한텐 안된다

    ㅋㅋ

  • 2 0
    TK 사람들도 좀 정신차리세요..

    지난 대선때도 그렇고 이분은 준비를
    전혀 안하고나와서 그냥 머리에 있는
    것으로 인기웅변으로 대응할려다보니
    아주 어의도 없는 질문등으로 자기표
    다까먹는 그런 엉뚱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아닌가요? 그냥 대구 시정이나 잘
    하시지 대구, 경북 온갖 산불에다 산에
    소나무는 솔잎혹파리로 다죽어가는 것
    같은데 시정에나 좀 더 최선을 다하시지
    지금 뭐하시는 건가요?

  • 5 0
    어쩌다 그냥

    "개구즉착"이라. 진정으로 마음을 비운자는 말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며 마음을 비우지 않는자는 말로서 마음을 비우네. 사람의 언어도 이해하기 힘든데 능구렁이 언어를 어떻게 이해 할꼬.

  • 3 1
    에라이~

    돼지발정제야!
    대구시장이나 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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