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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김동연도 출마했잖나", 형평성 들고 나와

김동연과의 형평성 들고 나와 비판 자초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입당 6개월이 안돼 출마 자격이 없음에도 당 대표나 최고위원직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친명 등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과 관련, 김동연 경기지사와의 형평성을 들고 나와 맞섰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출마를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해야 한다는 것은 허위뉴스"라면서 "당규에 나오는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이 규정에 따라 지방선거 때 김동연 후보도 비대위와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기도 지사 경선에 참여했다"며 "저는 어떤 경우라도 저를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당규에 따라 처리해 주시면, 그 결과에 따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에 김동연 후보를 전략 공천한 것과, 당내 대표 또는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자격이 없는 박 전 위원장의 출마를 허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여서 스스로 비판을 자초한 양상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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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이상한

    이 아이는 지자체장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좋은 후보 고르려고 당이 눈에 쌍불켜고 찾는 것과 당대표 후보를 동일시하네 당대표는 당의 정체성, 당이 처한 현실을 잘아는 경륜있는 사람이 출마한단다
    당원 6개월도 안된 26세 처녀가 당대표 나온다고 설레발치면 돌았다고하지않을까
    박지현을 키운건 9할이 언론. 언론이 장래있는 정치지망생을 헛바람잔뜩 집어넣어 꼬실라버렸다

  • 3 0
    더민주당원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에 김동연 후보를 전략 공천한 것과, 당내 대표 또는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자격이 없는 박 전 위원장의 출마를 허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여서 스스로 비판을 자초한 양상이다.우찌됐던 안된다는 것이쟎아!!

  • 3 0
    준석이도 힘내라

    어차피 막가는건데 상하좌우 가릴것없다...희망이 절벽인데 뭘 망설이냐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 ...옥쇄전술로 장렬히 산화하그라
    ㅂ ㅅ은 꼴값이 제격이 아니겠슴둥 ?

  • 7 1
    찌그러져있어라

    나이도어린것이
    꼴값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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