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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화선 60km로 방대해 장기전 대비", '비 오기' 기대

울진에 오는 13일에나 비 예보

최병암 산림청장은 8일 "화선이 약 60㎞로 방대하고 화세가 강해서 솔직히 장기전을 대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병암 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와 대왕 소나무, 응봉산 일대를 집중하여 진화해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략상 일부 산악지역에는 산불이 확산할 수 있다"며 "기존 산불이 지나간 곳에 남은 불씨가 살아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일 늦춰지는 주불 진화 시점에 대해선 "총괄 책임자로서 예단하기 힘들다"면서도 "강릉을 포함한 피해 면적이 2000년 동해안 산불 면적(2만3천794㏊)과 맞먹는데, 당시 10일 만에 비가 오며 진압됐다"며 '비'가 오기를 기대하는 속내를 내비쳤다. 울진 지역에는 오는 일요일(13일)에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그는 이날 새벽 금강송 군락지로 번진 불똥에 대해서는 "강한 화세에 나무 전체가 타면서 불덩어리가 생겨 하늘로 날아가며 튀는 비산화(飛散火)가 발생한다"며 "소나무 군락지 경계선에 튀었으며, 금강송에는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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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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