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탈레반 총살 동영상 올렸다가 비판 일자 삭제
10여명 총살하는 영상 그대로 올려 비판 자초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1일 탈레반의 총살 영상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탈레반 무장 세력에게 정권이 넘어간 아프가니스탄 현지의 참혹한 모습"이라며 문제의 학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무릎 꿇고 앉아있는 사람 10여 명을 차례로 총살하는 영상으로 총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카불 대량학살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국가방위체제를 서둘러 점검해야 하며, 인도적 차원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영상을 올린 뒤 “이 영상을 그대로 올리면 안 된다”고 비판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고 결국 그는 영상 게재 1시간 만에 영상을 삭제하고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글만 남겼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탈레반 무장 세력에게 정권이 넘어간 아프가니스탄 현지의 참혹한 모습"이라며 문제의 학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무릎 꿇고 앉아있는 사람 10여 명을 차례로 총살하는 영상으로 총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카불 대량학살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국가방위체제를 서둘러 점검해야 하며, 인도적 차원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영상을 올린 뒤 “이 영상을 그대로 올리면 안 된다”고 비판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고 결국 그는 영상 게재 1시간 만에 영상을 삭제하고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글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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