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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강북·노원·도봉구에 산사태주의보 발령

서울 밤새도록 폭우 쏟아지고 계속 빗줄기 굵어져

서울에 밤새도록 폭우가 쏟아지고 계속해 빗줄기가 굵어지자 중랑·강북·노원·도봉구 등 동북부 지역에 11일 오전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각 자치구는 이날 오전 6∼7시 재난문자로 산사태주의보 발령 소식을 전했다.

중랑구는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에, 노원구는 월계·공릉·상계·중계동에, 도봉구도 도봉·방학·쌍문·창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다.

강북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우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행동요령을 보면 태풍 또는 집중호우 시 산지 주변의 야외활동(등산·캠핑·농로정리 등)을 하지 않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지정된 대피 장소나 마을회관, 학교 등 산지에서 멀리 있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1
    주사파

    산을 전부 민둥산 만들고 태양광 설치하랑께
    그래야 장군님 기뻐한다

  • 0 0
    철수야!! 요기도 태양광이냐??

    자다가 봉창뚫듯이 눈만뜨면 뚫린 조둥이로 여기저기 끼어볼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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