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오후 2시 투표율 53.0%, 4년 전보다 10.7%p↑

최종 투표율 60%대 후반 될듯. 서울도 전국평균 웃돌아

15일 오후 2시 현재 총선 투표율이 53.0%를 기록했다.

4년 전 총선때 같은 시간대 투표율 42.3%보다 10.7%포인트 높은 수치여서, 최종 투표율이 60%대 중후반대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 지난 총선때 최종투표율은 58.0%였다.

최종 투표율이 6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경우 김영삼 정권 시절인 1996년 15대 총선때의 63.9%를 뛰어넘는 것이어서, 적극적 투표 참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여야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과위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중 2천333만5천53명이 참여해 53.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7.5%, 세종 56.4%, 강원 55.9%, 경남 55.3%, 경북 55.1%, 광주 54.8%, 울산 54.1%, 서울 53.8%, 부산 53.3%, 대전 53.1%, 충북 52.7%, 대구 52.2%, 제주 51.4%, 충남 51.2%, 경기 50.6%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49.8%였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서울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경기와 인천 투표율은 평균을 밑돌아 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박근혜 각하 석방 전쟁

    애국우파 국민들은 투표장으로 몰려가라
    미래통합당 찍어야 박근혜 각하 석방되신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