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야당은 24명, 여당은 5명 기소? 분명한 야당 죽이기"
"검찰의 기소는 순서가 잘못됐다"
자유한국당은 2일 검찰의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로 자당 의원들이 무더기 기소된 데 대해 "모든 절차를 무시한 검찰의 기소는 야당탄압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성일종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야당은 24명 기소, 여당은 5명 기소가 말이 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법·공수처법에 이은 야당의원 기소는 이 정권의 분명한 야당 죽이기"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검찰의 기소는 순서가 잘못 되었다"며 "패스트트랙 충돌의 원인은 문희상 의장의 불법적인 사보임이 원인이 됐다. 그런데 검찰은 문희상 의장의 사보임 행위가 불법인지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전에 야당의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희상 의장의 사보임이 불법이었다면, 우리당 의원들의 행동은 정당방위이므로 합법"이라며 "따라서 문희상 의장의 혐의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에 우리당 의원들의 혐의에 대한 결론은 나올 수가 없다. 또한 문희상 의장의 불법적인 사보임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가 청구되어 있으며, 그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검찰은 이 절차마저도 깡그리 무시해버렸다"고 성토했다.
성일종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야당은 24명 기소, 여당은 5명 기소가 말이 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법·공수처법에 이은 야당의원 기소는 이 정권의 분명한 야당 죽이기"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검찰의 기소는 순서가 잘못 되었다"며 "패스트트랙 충돌의 원인은 문희상 의장의 불법적인 사보임이 원인이 됐다. 그런데 검찰은 문희상 의장의 사보임 행위가 불법인지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전에 야당의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희상 의장의 사보임이 불법이었다면, 우리당 의원들의 행동은 정당방위이므로 합법"이라며 "따라서 문희상 의장의 혐의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에 우리당 의원들의 혐의에 대한 결론은 나올 수가 없다. 또한 문희상 의장의 불법적인 사보임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가 청구되어 있으며, 그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검찰은 이 절차마저도 깡그리 무시해버렸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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