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불법선거자금 의혹' 제기 강용석 등에 5억 손배소
형사 고소에 이어 손배소송도 제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불법 선거자금과 '미투'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 등에 대해 형사 고소에 이어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오 시장은 10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부산시장과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유튜버 3명을 대상으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소송 대상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 등이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 7일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부산경찰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지방선거 때 오 시장 선거캠프에서 거액의 돈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오 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는 '미투' 의혹을 제기했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3일 개막식장 주변에서도 같은 주장을 폈다.
오 시장은 10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부산시장과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유튜버 3명을 대상으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소송 대상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 등이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 7일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부산경찰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지방선거 때 오 시장 선거캠프에서 거액의 돈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오 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는 '미투' 의혹을 제기했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3일 개막식장 주변에서도 같은 주장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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