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읍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2건 연속 확진에 이어 또 의심신고, 전방위 확산 우려
2일 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나온 경기도 파주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돼 파주 일대로 돼지열병이 급확산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의 폐사나 발열 등은 없었지만, 돼지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여 의심신고를 했다.
파주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한 지역으로 지난달 17일 연다산동과 24일 적성면 이후 한동안 추가 발병이 없다가 이날 파평면과 적성면에서 2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의 폐사나 발열 등은 없었지만, 돼지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여 의심신고를 했다.
파주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한 지역으로 지난달 17일 연다산동과 24일 적성면 이후 한동안 추가 발병이 없다가 이날 파평면과 적성면에서 2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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