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법 판결후 하락 마감. 환율은 상승
외국인 4거래일 연속 매도행진
코스피가 29일 1,930대로 후퇴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8포인트(0.40%) 내린 1,933.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46포인트(0.13%) 오른 1,943.55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2시 16분 1,947.15까지 올랐으나,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 50억원을 추가 인정하며 파기 환송한 직후 상승세가 꺾여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삼성전자 등을 1천168억원어치를 팔아치워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 4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33포인트(0.55%) 내린 599.57로 거래를 마감하며 600선이 다시 깨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216.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8포인트(0.40%) 내린 1,933.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46포인트(0.13%) 오른 1,943.55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2시 16분 1,947.15까지 올랐으나,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 50억원을 추가 인정하며 파기 환송한 직후 상승세가 꺾여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삼성전자 등을 1천168억원어치를 팔아치워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 4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33포인트(0.55%) 내린 599.57로 거래를 마감하며 600선이 다시 깨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216.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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