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트리플 악재'에 코스피 2,000선 붕괴
환율은 급등해 1,200원 위협...시장 패닉적 분위기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3포인트(1.09%) 급락한 1,995.31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외국인 매도공세로 점점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개장 지수는 올들어 최저치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10.25포인트(1.65%) 내린 612.01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오른 1,196.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1,200원 돌파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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