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경남FC 관계자들에게 용서 구한다"
"정치이념 실험으로 죽은 경제 반드시 살려내겠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4.3보궐선거, 탈원전이냐? 원전(신한울)지킴이냐? 정치꾼의 이념이냐? 내 삶이냐? 이 두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선거"라며 "우리당은 탈원전 저지에 모든것을 걸고 신한울을 지켜낼 것이다. 우리당은 허황된 정치이념 실험으로 죽은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다 준비했다"며 "창원 시민 그리고 통영고성 시민의 바램, 그 삶 속의 고백이 이번 보궐 선거를 통해 우리 자유한국당을 통해 그리고 강기윤 후보와 정점식 후보를 통해 꼭 실현될 것"이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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