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특별위 출범, 文대통령 대선공약 뒷받침
"신남방정책 부처별 조율-대표사업 발굴"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신남방정책특위는 이날 오전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14개 부처 파견 인원으로 구성된 신남방정책추진단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특위는 김현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특별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차관,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앞으로 신남방정책의 추진방향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 과제 선정 및 부처별 추진 범위 조율 등의 업무를 하게된다. 또 신남방정책 관련 부처별 협력사업 발굴·추진 실적 및 이행상황 점검과 평가도 이뤄진다.
특위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및 인도 등 신남방 국가들과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부처와 재외공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추진 전략을 구체화 하고 대표사업을 발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체계를 세우고, 정상 외교를 통해 합의된 사항들을 빠르게 실행하고 구체적 사업으로 이어지게 하여 국민과 기업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정부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특위를 설치키로 했다.
신남방정책특위는 이날 오전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14개 부처 파견 인원으로 구성된 신남방정책추진단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특위는 김현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특별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차관,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앞으로 신남방정책의 추진방향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 과제 선정 및 부처별 추진 범위 조율 등의 업무를 하게된다. 또 신남방정책 관련 부처별 협력사업 발굴·추진 실적 및 이행상황 점검과 평가도 이뤄진다.
특위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및 인도 등 신남방 국가들과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부처와 재외공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추진 전략을 구체화 하고 대표사업을 발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체계를 세우고, 정상 외교를 통해 합의된 사항들을 빠르게 실행하고 구체적 사업으로 이어지게 하여 국민과 기업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정부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특위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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