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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혁위, 댓글사건 민간인 팀장 30명 수사의뢰 권고

국민 세금으로 3천500명 동원해 불법 조작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는 14일 '불법 댓글 사건'에 개입한 민간인 30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국정원에 권고했다.

개혁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조사한 댓글 사건과 관련, 당시 국정원 직원의 요청에 의해 댓글활동에 참여한 인터넷 외곽팀장인 민간인들을 검찰에 수사의뢰할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TF에 따르면, 국정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에 30개의 인터넷 외곽팀을 만들어 국민 세금으로 최대 3천500명의 민간인을 동원해 대선개입 댓글 등 불법행위를 자행해왔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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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3
    aaaaa

    아름다운 글
    https://youtu.be/4bTwDVgCLOg

  • 0 3
    지나가는 나그네

    국정원도 문제지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노문슬림들도 저들 못지 않아~ '문자폭탄'이라는 신조어가 왜 생겼겠나? 물론 국정원이 그런 짓을 했다는 것은 분명 단죄받아야지만 제 1 야당시절부터 현 집권당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들도 저들 못지않게 국민여론을 왜곡시키는데 크게 기여해온 것만은 사실 아니던가?? 둘 다 똑같다. 이 나라에서 사라져야 할 여론 조작질!!!

  • 3 0
    한겨레에서 실시간으로 댓글달던

    모짜르틴
    좀비아웃
    콘스타
    샤인 500

    ㅈ 되었네

    화면 마니 캡쳐 해놨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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