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文정부 8월에나 부동산 종합대책? 한가한 소리"
"부동산투기 억제 위해 강한 시그널 보내야"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8월에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한 데 대해 "한가한 말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준비 안된 아마추어 정부의 전형적인 뒷북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경제흐름은 선행하는 흐름이 있다. 적시에 제대로된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물가폭등과 부동산 대란의 불길을 막기가 어렵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민생정부가 돼야한다. 물가와 부동산 값을 못잡으면 민생도, 성장도, 미래도 없다. 선제적 물가긴급대책을 가동함과 동시에 부동산투기 억제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밝히고 강한 시그널을 보내길 바란다"고 신속한 대책 발표를 촉구했다.
그는 극심한 가뭄피해에 대해서도 "뒷북 대응은 의미가 없다. 농업용수등 모든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고 중장기 대책을 신속히, 단 하루라도 빨리 완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 "특히 그동안 예비비 지출이 미비했던 농업분야에 대한 예비비 집행을 강화하고 이번 추경예산에 가뭄피해대책을 반드시 예산으로 책정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뭄극복에 여야가 따로 없다. 국민의당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추경을 가뭄피해의 단비가 되어줄 단비추경으로 만들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추경안에 가뭄대책비를 포함시킬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준비 안된 아마추어 정부의 전형적인 뒷북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경제흐름은 선행하는 흐름이 있다. 적시에 제대로된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물가폭등과 부동산 대란의 불길을 막기가 어렵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민생정부가 돼야한다. 물가와 부동산 값을 못잡으면 민생도, 성장도, 미래도 없다. 선제적 물가긴급대책을 가동함과 동시에 부동산투기 억제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밝히고 강한 시그널을 보내길 바란다"고 신속한 대책 발표를 촉구했다.
그는 극심한 가뭄피해에 대해서도 "뒷북 대응은 의미가 없다. 농업용수등 모든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고 중장기 대책을 신속히, 단 하루라도 빨리 완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 "특히 그동안 예비비 지출이 미비했던 농업분야에 대한 예비비 집행을 강화하고 이번 추경예산에 가뭄피해대책을 반드시 예산으로 책정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뭄극복에 여야가 따로 없다. 국민의당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추경을 가뭄피해의 단비가 되어줄 단비추경으로 만들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추경안에 가뭄대책비를 포함시킬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