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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넉달만에 검찰 재출석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해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재출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1시57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1기 특수본에 소환된 데 이은 넉 달만이다.

최 회장은 '재단 출연금 100여억원을 대가로 사면 청탁을 했느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독대할 때 면세점 관련 청탁을 한 게 맞느냐' 등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출석을 사흘 앞두고 최 회장을 소환해, SK가 미르·K스포츠재단에 111억원을 출연하는 과정에 최 회장의 사면, SK의 신규 면세점 인허가 의혹 등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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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1
    지나가다

    SK야 한화도.....뭐........
    가장 쟁점으로 걸려 있는 것 삼성인 것이라는......

    쟁점을 확장할 게 아니라 좁혀서 집중성을 강화하는 게,
    낫고......그러면 자연스레 부수적 적폐는 해소되는 것......

  • 0 0
    지나가다

    sk는 간접적인 것.......
    검찰이 직격해야하는 건 삼성인 것..........ㅋㅋㅋㅋㅋㅋㅋ
    물타네.........ㅋ

  • 0 0
    ㅎㅎㅎ

    세상을 바꿀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130초 짜리 동영상입니다. 감동눈물 주의
    https://twitter.com/i/videos/843114277779124225

  • 1 0
    111

    1차 이영렬특수부에서 역지 못한것을

    특검 이 역은
    삼성 이재용 뇌물죄가성립되지않앗기에
    때문이지

    3차 이영렬 도 뇌물죄로 역기위해서

  • 5 0
    최태원

    박근혜 최순실 일당에게 뇌물주고 빵간 에서 풀려난놈 죄질이 나쁘다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라 돈이면 다냐

  • 4 0
    얘는 진짜 양아치야

    삼성 현대 재벌가들도 우리 사회의 악이지만
    같은 사회악이라도 최태원이 얘는 좀 정말 질이 달라
    다른 재벌의 범죄가 조직의 범죄라면
    이 놈은 그냥 본인 개인이 양아치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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