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박근혜 대통령 담화후 비박계가 일부 동요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동요가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소위 비박 리더라는 분들이 굉장히 우유부단하다"며 김무성 전 대표 등을 질타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저녁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흔들리는 분들이 조금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명백히 탄핵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 한 분도 지금 뭐 침묵을 한다든지, 리더가 자기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리더로서 자격이 있는 건데..."며 박 대통령 담화후 '침묵 모드'로 돌아선 김무성 전 대표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진행자가 이에 '김무성 전 대표를 가리키는 거냐'고 묻자, 하 의원은 "뭐 리더들 다에요. 제가 볼 때는...대부분이 지금 시점에 있어서 탄핵에 입장을 분명히 밝히지 않고 있고 대통령 담화 이후에, 그래서 저는 비박이 이렇게 탄핵에 실패하면 소위 비박들은 정계은퇴해야 한다. 저는 그런 얘기를 하고 싶다"고 힐난했다.
그는 "왜냐면 국정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비박이 스스로 걷어 차 버리면 이게 뭐 정치할 이유가 뭐가 있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개눈깔과 새떼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제발 탄핵안 발의해라! 부결되어도 더민주당 탓할 국민 없다 개눈깔 말은 탄핵안 발의하지 않겠다는 말하고 똑같은 말이다 그 농간에 놀아나면 모든 덤터기 더민주가 다 덮어쓴다 닭년의 말이나 개눈깔의 말이나 모호한 제3자 입장으로 똑같은 말이다 탄핵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국민과 함께 처단할 것임을 천명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국민은 탄핵을 명령했다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는 놈이 누군지는 탄핵을 발의하면 알수 있다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닭년에게 명예로운 퇴진이 있을수 없다 하물며 니들이 한번 합의해보던가 합의안 내가 보고 마음에 들면 받아들일수도 있다는 이걸 듣고 분노는 커녕 흔들린다는 새떼들 국민이 처단할 것이니 국민을 믿고 예정대로 탄핵 발의해라!
국정안정 운운하는 국회의원들 손에 쥔 것을 잃어버릴까 전전긍긍하는 부류 인간들이다. 혹여 박근혜가 헌재에서 기사회생하면 나는 어떻게 해! 다음 공천은 끝나겠지! 다음 선거 때 선거구 할배들이 자기를 찍지 않을지도 몰라! 새누리당 나가자니 자기돈으로 사무실 운영도 해야되고! 아 정말 진짜 이제 국민들도 그만할 때도 됬는데! 이러지 않을까 싶다. 개짜증!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를 임기 단축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에 끼어넣기를 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황영철 새누리당 비주류 간사가 4월이라는 시한을 정해서 박근혜가 하야를 한다고 공언을 하면 탄핵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사퇴를 하지 않는한 임기단축은 개헌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자진 사퇴는 않한다고 이미 며칠전 담화시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