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또 폭언 "무뢰배의 행동 묵과할 수 없다"
"외부 좌파단체와 연계해 불법시위 일상화"
홍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의회의원 대부분은 도민을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극히 일부 의원은 의원이라기보다 무뢰배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의회구성원인 의원이 이 본질적인 기능을 도외시하고 집행부를 조롱하고 근거없이 비방하고 하는 일마다 음해로 일관한다면 그런 사람을 도민을 위한 의원으로 보기는 어렵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난 3년 6개윌동안 도정을 수행하면서 극소수 일부 야권의원들이 도의회를 폭력으로 점거하여 도의회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하는 일마다 비방과 음해로 일관하고 도청현관에 드러누워 농성하고 외부 좌파단체와 연계하여 불법시위를 일상화하고 하는 것을 보아왔다"며 색깔공세까지 펴면서 "그것은 의원의 행동으로 봐줄 수가 없다. 이제부터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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