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강만길은 사이비 어용, 정권시녀" 맹비난
"차라리 동경의 대상인 북한으로 가라" 주장도
지난 7일 노무현 대통령 주최 청와대 오찬에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인 강만길 교수가 "국가 차원의 과거청산 노력이 참여정부 들어 비로소 가능해졌다"고 발언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8일 "사이비 교수" "정권 시녀" 등의 원색적 용어를 동원해 맹비난하고 나섰다.
김대은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이날 강 교수 발언을 "아부성 발언"으로 규정한 뒤, "노무현 정권이 정권유지 차원에서 과거사 진상조사를 빌미로 정권창출의 도구로 활용해온 과거사 청산을 예찬한 강만길씨는 이미 역사학자로서의 자질이 상실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강씨는 한 공청회에서 일본군 출신이 정권을 잡아서 과거사 청산이 안됐다고 발언했고, 김일성을 항일투쟁을 해온 독립군 투사로 칭송하는 등 역사인식 자체가 왜곡된 자"라며 "왜곡된 역사관으로 중심축을 잃고 휘청거리는 강씨 같은 사이비학자들이 지난 4년간 노무현 정권의 바퀴가 되다 보니 국가라는 자동차를 모는 국민이 음주운전 사고가 안 나는 것이 비정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동안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역사를 난도질한 강교수는 더 이상 학자로서의 자질도 인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하는 어용 교수 강만길씨는 한국 보다는 차라리 코드도 맞고 동경의 대상인 북한에 가서 못 다 이룬 진보 역사가로서의 꿈을 펼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김대은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이날 강 교수 발언을 "아부성 발언"으로 규정한 뒤, "노무현 정권이 정권유지 차원에서 과거사 진상조사를 빌미로 정권창출의 도구로 활용해온 과거사 청산을 예찬한 강만길씨는 이미 역사학자로서의 자질이 상실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강씨는 한 공청회에서 일본군 출신이 정권을 잡아서 과거사 청산이 안됐다고 발언했고, 김일성을 항일투쟁을 해온 독립군 투사로 칭송하는 등 역사인식 자체가 왜곡된 자"라며 "왜곡된 역사관으로 중심축을 잃고 휘청거리는 강씨 같은 사이비학자들이 지난 4년간 노무현 정권의 바퀴가 되다 보니 국가라는 자동차를 모는 국민이 음주운전 사고가 안 나는 것이 비정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동안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역사를 난도질한 강교수는 더 이상 학자로서의 자질도 인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하는 어용 교수 강만길씨는 한국 보다는 차라리 코드도 맞고 동경의 대상인 북한에 가서 못 다 이룬 진보 역사가로서의 꿈을 펼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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