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붕괴, 11명 구조
레미콘 작업중에 천장 일부 무너져내려
서울 동작구가 신축중인 사당종합체육관 공사장에서 7일 오후 5시5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 작업자 1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작업을 하던 중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12명이 매몰됐다.
애초 매몰자는 7명으로 보고됐으나 현재 12명이 구조물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11명을 구조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동작구가 사업비 234억원을 들여 연면적 7102㎡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이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작업을 하던 중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12명이 매몰됐다.
애초 매몰자는 7명으로 보고됐으나 현재 12명이 구조물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11명을 구조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동작구가 사업비 234억원을 들여 연면적 7102㎡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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