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새누리 포천시장 결국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우려 있어"
'성추행' 및 '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소속 서장원(56) 경기도 포천시장이 14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서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경찰은 곧바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서 시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여성 A씨를 명예훼손으로 일단 고소했다가 취하하기로 짜고 1억8천만원의 금품을 주고 사건을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서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경찰은 곧바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서 시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여성 A씨를 명예훼손으로 일단 고소했다가 취하하기로 짜고 1억8천만원의 금품을 주고 사건을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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