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계속 물 새고 있어
YTN "현재 물이 새지 않는다는 롯데월드 해명은 거짓말"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계속해 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쿠아리움 누수를 첫보도한 YTN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반쯤에 문제의 수중터널 끝부분 현장이 기자들에게 공개가 됐으나 콘크리트 벽과 아크릴판이 맞닿아있는 곳 벽 옆쪽에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물이 아직도 새고 있었다.
YTN은 "앞서 롯데월드측은 YTN보도에 대해서 누수를 발견한 후에 긴급 보수를 했고 현재 물이 새지 않고 있다고 해명을 했었다"며 "하지만 거짓이었다"고 롯데월드측을 질타했다.
앞서 소방당국이 현장점검을 하고 돌아갔고 소방사고 본부판에도 누수는 없는 것으로 나와 있으나, 기자들이 눈으로 확인한 현장에서는 분명 소량이지만 아직 누수가 있었다.
아쿠아리움 공사를 진행한 현장 소장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서 "수조 밖으로 1시간에 한 컵 분량의 물이 샜는데 얼마나 많은 양이 흘러나왔는지는 아직 모른다"면서 "수조 안에서 공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공사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는 "현재 2시간 공사하고 또 새는지 확인한 후 또 다시 공사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쿠아리움 누수를 첫보도한 YTN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반쯤에 문제의 수중터널 끝부분 현장이 기자들에게 공개가 됐으나 콘크리트 벽과 아크릴판이 맞닿아있는 곳 벽 옆쪽에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물이 아직도 새고 있었다.
YTN은 "앞서 롯데월드측은 YTN보도에 대해서 누수를 발견한 후에 긴급 보수를 했고 현재 물이 새지 않고 있다고 해명을 했었다"며 "하지만 거짓이었다"고 롯데월드측을 질타했다.
앞서 소방당국이 현장점검을 하고 돌아갔고 소방사고 본부판에도 누수는 없는 것으로 나와 있으나, 기자들이 눈으로 확인한 현장에서는 분명 소량이지만 아직 누수가 있었다.
아쿠아리움 공사를 진행한 현장 소장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서 "수조 밖으로 1시간에 한 컵 분량의 물이 샜는데 얼마나 많은 양이 흘러나왔는지는 아직 모른다"면서 "수조 안에서 공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공사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는 "현재 2시간 공사하고 또 새는지 확인한 후 또 다시 공사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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