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쿠아리움 누수, 현장조사하겠다"
서울시도 당황, 아쿠아리움 영업중단 여부에 관심
서울시는 9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누수사고와 관련, 긴급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제2롯데월드 측으로부터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를 보고받은 뒤 “롯데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현장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도 롯데측 못지않게 아쿠아리움 누수 사태에 크게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초고압 변전소 위에 아쿠아리움을 짓는 데 대한 위험성을 숱하게 지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쿠아리움 개장 허가를 내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현장조사 실시후 아쿠아리움의 영업을 중단시킬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제2롯데월드 측으로부터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를 보고받은 뒤 “롯데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현장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도 롯데측 못지않게 아쿠아리움 누수 사태에 크게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초고압 변전소 위에 아쿠아리움을 짓는 데 대한 위험성을 숱하게 지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쿠아리움 개장 허가를 내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현장조사 실시후 아쿠아리움의 영업을 중단시킬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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