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 현정화, 모든 공직에서 사퇴
혈중 알코올 농도 0.201%, 택시승객 입원
만취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과 MBC 해설위원 등 공직에서 모두 물러났다.
현정화 감독은 1일 교통사고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조직위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그의 사의를 받아들였다.
현 감독은 MBC 아시안게임 탁구 해설위원 자리에서도 사퇴했다.
앞서 현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01%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승객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를 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교통사고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조직위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그의 사의를 받아들였다.
현 감독은 MBC 아시안게임 탁구 해설위원 자리에서도 사퇴했다.
앞서 현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01%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승객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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