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사 댓글' 연제욱 靑비서관, 교육사 부사령관으로
"문책 가능성은 수사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
국군사이버사령부 댓글 관여 의혹을 사고 있는 연제욱(육사38기, 소장)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육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으로 발령났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어제 발표한 장군인사에서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교육사 부사령관으로 보직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배경과 관련, "현재 사이버사령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연 전 비서관이 더 이상 군과 사이버사령부에 근무하는 요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향후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 적극적인 의사를 밝혀서 그렇게 인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옥도경 사이버사령관도 교체하게 됐는데 이는 점증하는 북한의 사이버위협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전력이 증강되고 있는 추세여서 야전에서 사령관을 역임한 소장급 인사를 사령관에 보직시킴으로써 사이버사령부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되고 또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으로 사이버 전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연제욱 비서관이나 옥도경 사령관에 대한 문책 가능성에 대해 "그 부분은 수사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며 "지금 여기서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어제 발표한 장군인사에서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교육사 부사령관으로 보직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배경과 관련, "현재 사이버사령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연 전 비서관이 더 이상 군과 사이버사령부에 근무하는 요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향후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 적극적인 의사를 밝혀서 그렇게 인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옥도경 사이버사령관도 교체하게 됐는데 이는 점증하는 북한의 사이버위협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전력이 증강되고 있는 추세여서 야전에서 사령관을 역임한 소장급 인사를 사령관에 보직시킴으로써 사이버사령부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되고 또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으로 사이버 전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연제욱 비서관이나 옥도경 사령관에 대한 문책 가능성에 대해 "그 부분은 수사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며 "지금 여기서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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